김제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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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2.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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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겨울철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마을회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12월 중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발생한 20여톤의 산림부산물을 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수집?운반해 연말연시 김제지역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산림 내 숲가꾸기 부산물을 제거하므로 산불 등 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며,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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