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사 시군민생탐방 정읍 찾아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사업 진행상황 들어…솔티애떡 공장시설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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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지사가 새해를 맞아 시군 민생탐방에 나선 가운데 첫 번째 방문지로 정읍시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장학수(정읍1)·이학수(정읍2)도의원,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마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KTX 호남선이 개통되면서 정읍의 문화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도 본 궤도에 올라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을 기대하게 됐다”면서 “민선6기 전북도정의 핵심사업인 토탈관광의 중심에 정읍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죽마을은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쑥 모시를 공동 생산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마을연금’형태로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 지사는 “전북에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 같은 마을기업이 많이 만들어져 농촌 지역에 다시 사람이 찾아오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것이 삼락농정의 핵심”이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이어 송죽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토박도예 갤러리와 솔티애떡 공장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송 지사는 정읍 방문에 이어 8일에는 익산시를 방문하는 등 2월 4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민생탐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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