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최대 주민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7일 전주권소각자원센터에서 전주시종합리싸리클링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후보자선출 방법을 결정했다.이 자리에는 장동99명, 안산83, 삼산105 등 287명이 참여했다. 따라서 선출방법결정은 1가구 1세대 원칙하는 것을 골자로 선거인을 구성하고 선거방식은 거수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을 토대로 주민대표 구성은 오는 24일 마을별 3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날 임시의장은 오봉영(56생)씨가 맡았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