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작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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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작업 잇따라..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1.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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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군산농협(조합장 김기수)은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설에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중장비를 동원해 마을 안길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서군산농협은 굴삭기를 2대를 동원하여 임사, 갈마, 해성7통, 해성8통 등 관내 10여개 마을 진입로, 마을 안길, 경로당 등을 마을 주민을의 안전을 위하여 정비하였다.

김주홍 미성동장 “관내 30㎢정도 되는 광활한 면적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데 이번 제설 중장비 동원으로 미성동의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송동에서도 지난 25일부터 제설장비 1일 8대(포크레인 4, 덤프 4)를 동원하여 매일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26일에는 통장단 등 자생단체 100여명을 긴급 소집하여 주요 사거리의 승강장, 횡단보도 등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김종진 수송동장은 “시.주민센터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내 집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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