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복지 중심으로 기능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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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달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도 생활보장사업계획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계획, 가족관계단절 및 부양기피가구 보장결정,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등 총 4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특히 심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의 단절상태 및 부양의무자의 거부ㆍ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이 곤란한 수급자 21가구, 35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앞으로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급에 관한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와 투명성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과 선진 복지 완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 한 사람도 소외 없는 현미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생산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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