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동진면, 11일 행안면사무소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이장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치안설명회는 지구대에서 직접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배부하고,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예약순찰제,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현 시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등 교통사고예방 주의사항을 알리며 꼭 알아야 하는 지역치안 역점상황에 대해 홍보를 펼쳤다. 또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이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관련 치안홍보 활동 등을 마을 주민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종삼 서림지구대장은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치안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