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완주군내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곳을 선정하여 사망사고 등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운전자 맞춤형 도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도로개선은 운전자의 시각에서 도로의 구조나 시설물 등의 적정성 및 실효성 등을 고려하여 보고 개선이 요구될 경우에는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에게 통보하여 시설물 등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사고가 잦은 17번국도와 25번국도의 연결도로를 점검하였으며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을 보완하기로 유관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이승길 서장은 “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도로 또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편안한 운행뿐만 아니라 차량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등 맞춤형 도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