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학생자치활동도 모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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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학생자치활동도 모범될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2.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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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혁신학교 학생회장단, 워크숍 갖고 머리 맞대
중등 혁신학교 학생회장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중등 혁신학교 학생회장단과 지도교사 150여명이 23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3층 국제회의장에서 워크숍을 갖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석 전주공고 교사가 ‘삶의 주인이 되는 학생자치’를 주제로 발제를 하며 관촌중 김현태, 회현중 김비취, 군산여고 강채은 학생이 학교 자치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이같은 발표이후 중등 혁신학교 학생회장단과 지도교사는 학교별로 올해 학생자치활동계획을 수립한 뒤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도내 중등 혁신학교는 총49개 학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자치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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