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2일 오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2016년 치안성과 1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토론회 “비전공유를 위한 2016년 치안성과 향상방안 보고대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은 일한만큼 보상받는 성과주의 확립과 현장중심 원칙을 적용시켜 소통과 화합된 모습으로 올 한해 모든 분야에서 주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수시로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여론을 파악하는 등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여 부드러운 분위기의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경찰의 진화된 대민 치안시스템 구축을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능별로 전년도 치안성과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 향상방안을 강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4대사회악 근절, 부정부패 척결,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평가항목 등 세부적인 분석을 통한 향상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동봉 서장은 “치안성과는 주민만족과 내부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야 할 숙제다.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치안을 실현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군산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상습알코올 중독자를 정신전문의료기관에 연계한 유공이 있는 반재준 경장파출소장 등 업무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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