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 27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북혁신도시 입주가 현재까지 불투명한 상황 하에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추진 중단 및 전북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대국민 약속이행을 재차 요구하는 결의를 담고 있다.
또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장에 이향자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위원에는 완주군 행정에 다년간 몸담고 퇴직한 김상철 씨 등 4명을 각각 선임하여, 집행부에 그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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