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백신4종 - 3월까지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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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백신4종 - 3월까지 예방접종 당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3.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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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에게 필수 예방접종 4종 백신을 예방접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중점 예방접종대상은 2009년도 출생 또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이다. 4종백신은 DTaP 5차, 소아마비 4차, MMR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또는 생백신 2차)접종이다.

예방접종 비용은 국가 부담으로 전액무료이며, 접종을 완료한 경우 별도로 학교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의 예방접종 내역은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mip.cdc.go. kr) 또는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김경숙 보건소장은 “신생아 시기에는 예방 접종을 잘 하고 있으나, 그 이후 성장과정(15개월, 초등입학, 중등입학)에서 접종을 빠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국가지정 예방접종은 향후 건강 보건의 필수인 만큼 만12세 이하의 어린이 보호자들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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