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이륜차 배달업체『찾아가는 릴레이식』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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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이륜차 배달업체『찾아가는 릴레이식』홍보 ‘눈길’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3.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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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가 이륜차 배달업소를 일일이 찾아 다니며 무질서 바로잡기 순회 홍보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덕진경찰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인도주행을 하는 등 교통불편을  야기하는 이륜차 무질서 운행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이륜차 교통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덕진경찰서가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100일(3.1~6.9)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 이륜차 무질서행위 근절도 있지만 시기상 봄철부터 급증하는 이륜차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홍보․계도․단속을 병행하는 데촛점을 두고 있다

한편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인도주행(범칙금 4만원 벌점 10점) 신호위반(범칙금 4만원, 벌점 10점), 안전장구미착용(범칙금 2만원) 등으로 덕진서는 집중단속에 앞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배달업체 209개소 등 이륜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찰서장 메시지가 담긴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업소를 일일이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이륜차 특별단속 기간 동안 운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단속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강조하는 한편 특히 폼생폼사 안전불감증에 노출된 청소년층 배달원에 대해서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교육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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