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축구교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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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축구교류 협약체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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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중국 사천성 성도시 금우구 국가청소년체육클럽과 한중축구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번 교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청소년 축구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방학기간을 이용해 상호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를 통한 기술 습득 및 정보 교환과 경기를 통한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축구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청소년 축구 선수들 간의 교류인 만큼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의견에 양 국 선수들 간의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에 합의했다”며 “어른들의 교류가 아닌 아이들이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교류가 되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축구협회는 중등부 브라질 유학 사업을 비롯해 도내 초중고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국제교류를 성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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