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 새봄맞이 피서지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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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새봄맞이 피서지 대청소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3.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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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하나되어 환경정화 앞장

완주군 동상면사무소(면장 최낙범)는 계곡 및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청정 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피서지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실시한 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은 10일과 25일, 2회로 나누어 여름 행락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을 위주로 실시하였다.
 첫 날인 10일은 동상면 부녀연합회와 의용소방대원, 대아리 상가번영회 60여명이 참여하여 대아리 계곡 약5km의 구간을 하였고, 금번 행사에는 동상면 이장협의회와 부녀연합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육군부사관학교 유격교육대 병력,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신월리 검태계곡(신월교~진안군 경계지역)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육군부사관학교 유격 교육대는 동상면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에 매년 빠짐없이 참여하여 오고 있으며, 금번 피서지 대청소에도 50여명의 병력 지원으로 “물좋고 아름다운 청정동상”을 만드는데 일조하여 오고 있다.

동상면장은 “ 오늘 행사가 청정 동상면을 지키는데 커다란 보템이 되었기도 하지만, 이 보다도 민.관.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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