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전주세계소리축제 ‘찾아가는 소리축제’가 법정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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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주세계소리축제 ‘찾아가는 소리축제’가 법정에 서다.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6.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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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공연 프로젝트‘찾아가는 소리축제’전주지법 정읍지원에 찾아가다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찾아가는 소리배달 서비스‘찾아가는 소리축제’

젊은 국악인들과 만나 젊음과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무대의 현장

지속적 홍보와 우리의 전통소리를 알리고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소리축제’는 맞춤공연 프로젝트로, 지역을 뛰어 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읍 공연은 ‘정오의 소리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바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12시, 정오에 만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공연문화의 입지적 연계성이 취약한 정읍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우리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아직은 찾아가는 소리축제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가는 경우도 많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호응과 관심이 늘고 있다.

신순영 판사(정읍지원 문화동호회 회장)는 “우연찮게 전주한옥생활관에서 진행된 공연 소식을 듣게 되었다. 정읍에서도 이런 공연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딱딱할 수 있는 법원과 시민이 함께 우리소리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소리축제 정읍 공연에서는 퓨전 국악 실내악단 ‘천년지향 나니레’가 함께 한다. 1990년 창단해 국악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인연을 맺어 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 공연과, 비빔퍼포먼스 공연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많은 문화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퓨전 국악 실내악단 ‘나니레’ 소개>
1990년 9월 10일 전국최초 대학생 국악실내악단을 창단 연주회를 열어 국악대중화에 앞서고 새로운 공연문화를 제시했다.

전주KBS 국악동요반주단으로 활동하며 전국에 국악동요 전파에 힘쓰고 어린이들에게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전통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서양악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공연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재현 기자
 

1990년 9월 10일 전국최초 대학생 국악실내악단을 창단 연주회를 열어 국악대중화에 앞서고 새로운 공연문화를 제시했다. 전주KBS 국악동요반주단으로 활동하며 전국에 국악동요 전파에 힘쓰고 어린이들에게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전통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서양악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공연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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