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 폐휴대폰 모으기 집중추진
순창군이 군내에서 발생되는 폐휴대폰을 집중수거하고 있다.
군은 710대 목표 중 현재 400대 정도를 수거했으며 오는 11일 집중수거를 거쳐 이달말까지 수거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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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도민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우수기관ㆍ단체에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주어지고, 우수 개인에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연간 약 15만대의 폐 휴대폰이 발생되고 있으나 재활용 실적은 저조하며, 폐휴대폰은 천연광석보다 높은 비율의 금속자원을 포함하고 있어 재활용할 경우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군은 읍면사무소 민원실이나 농협 등 금융기관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비치해 놓고 적극적인 수거에 나서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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