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2016 청소년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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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2016 청소년문화제 성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4.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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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기념 “2016 청소년문화제”개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는 지난 23일 2016 청소년문화제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되었다.

2016 청소년문화제는 해병대전승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재능경연대회,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청소년 나눔장터가 열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청소년재능경연대회 예선전을 거쳐 26팀 중 14팀이 노래, 댄스, 랩,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본선 경연대회를 진행하였다. 본 경연대회에서는 군산 지역 청소년들 외에 익산시와 논산시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행사의 질을 높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림그리기 사생대회는 100여명이 넘는 유·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청소년 나눔장터는 자신들이 만든 과일청, 천연비누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갖고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게스트 공연으로는 벨리댄스(군산탑벨리댄스학원), 탬버린합주(구세군동군산교회), 전통민요(한소리국악원), 사물놀이(흙소리 청소년전통연희단)이 참여하였다. 

2016 청소년문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임해라 심사위원은 “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이러한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본 대회에 참여한 홍서영(제일중 3학년) 청소년은 “ 올해도 난타를 열심히 연습해서 지역 나눔을 위한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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