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전국에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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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전국에서 관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4.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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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병원 군산의료원 방문 운영제도 벤치마킹

군산의료원(병원장 김영진)에서 지난 25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등 전국 16개 병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군산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성공사례 발표 및   운영병동에 대한 견학을 실시 하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은 간호사·간호조무사가 직접 환자에게 모든 간호서비스를 제공 하므로서 사적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을수 있고, 환자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2013년 13개 병원으로 시작한 시범사업을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18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어서, 이번 행사는 아직 실시하고 있지 않는 병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범사업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2014년에 외과계 50병상, 2015년에 내과계 50병상을 확대 운영 하므로서 환자의 간병비 부담 경감과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우리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어, 최근 제도운영 벤치마킹에 줄을 잇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국 민간병원까지 확대 운영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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