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국 13개 우호도시와 국제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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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국 13개 우호도시와 국제교류 활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4.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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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시에서 제3회 중국 자매우호도시교류회 성료

군산시 중국 자매우호도시교류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랴오닝 성 선양(심양)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류회는 군산시와 중국 내 13개 자매우호도시와의 우호증진 및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도 산둥성 칭다오(청도), 2015년 광시성 베이하이(북해)에서 개최된데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한.중 우호도시간 바람직한 교류방안’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려 군산시와 중국 13개 자매우호도시 대표가 한중FTA산업단지, 경제, 항만, 관광 등 각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인 군산시 자매우호도시교류회는 한중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및 미래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확인하는 소중한 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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