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제8회 전주프로젝트마켓, 본격 행사 돌입
상태바
[JIFF]제8회 전주프로젝트마켓, 본격 행사 돌입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5.02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했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주프로젝트마켓은 160여개 투자·제작·배급사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프로젝트 프로모션,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오픈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참신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주프로젝트 프로모션에는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을 통해 총 10편의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극영화 피칭은 프로젝트마켓이 시작되기 전부터 다수의 투자, 제작사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투자를 타진하는 등 영화 산업관계자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피칭은 제작 가능성과 대중성, 다양성을 중심으로 선정된 프로젝트가 영화산업 관계자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간첩의 탄생'(조은성), '까치발'(권우정), '더 디스코 스타'(이주호), '무스탕 가는 길'(정형민), '이중섭의 눈'(김희철) 등 5편이 준비됐다.

다큐멘터리 피칭은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 때부터 투자, 배급사의 신청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2편의 참가작이 배급계약을 맺은 바 있어 올해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화 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일반관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오픈 포럼'은 2일과 3일에 열린다.

한편 제8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3일 오후 2시 전주디지털 독립영화관에서 열리는 JPM 시상식을 통해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와 전주프로젝트 프로모션의 각 수상작을 발표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