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3일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16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목적과 대상자별 제공되는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변경되는 보충식품 패키지 안내 및 배송방법 등 신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업내용도 안내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60% 미만에 해당하는 가구 중 66개월 미만인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평가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패키지별로 구성된 영양보충식품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월 2회 가정으로 배송,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수혜 대상자를 확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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