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부녀가정 주거지원사업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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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칸방 부녀가정 주거지원사업 제공’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5.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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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부녀 (아버지와 딸)가정 보호시스템 일환으로 관내 12가정을 대상으로 ‘단칸방 부녀가정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맞춤형 주거 급여사업과는 다른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딸이 만18세(입학시 만22세)까지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단칸방에서 딸과 함께 생활하는 부녀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관내 347세대 대상으로 1차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2차 전수조사와 선정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 18세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입주 포기 의사를 밝힌 6세대를 제외한 12세대는 13일 LH공사와 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예정 주택에 대한 시설점검 및 보완 점검 후 오는 6월부터 방 2칸 이상의 집으로 입주하게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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