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문화관 꿀벌할머니 12일, 봄나들이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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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문화관 꿀벌할머니 12일, 봄나들이 즐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5.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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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성문화관은 12일 꿀벌할머니 현장학습을 가졌다.

현장학습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여성문화관 교육생으로, 이들 할머니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노래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남 순천과 고흥으로 나들이에 나서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꿀벌할머니 회장 김용선(90)은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곳에서 정다운 벗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여성문화관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날 배웅에 나선 김생기 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나들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짐은 물론 정읍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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