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에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조성해
상태바
오수에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 조성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5.15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의 그레이하운드 동호인 단체인 한국 그레이하운드 경주협회에서 의견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의견공원 옆에 그레이하운드 상설 레이싱 파크를 조성하고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스트레스를 확 풀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레이싱이 펼쳐졌다.

이번에 조성된 그레이하운드 상설 레이싱 파크는 총 1만8,000㎡에 부지에 국제 규격에 버금가는 500m를 질주할 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 트랙을 구축했다.

따라서 협회는 이번 의견제를 마치고도 매월 1회씩 정식 경주대회를 할 예정이며 경기 출전을 위해서는 수시로 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주 훈련경주도 병행할 예정이여서 오수에 가면 수시로 그레이하운드 견이 멋지게 뛰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는 고속도로 오수IC가 인근에 있고 수도권이나 충남권 영남권 호남권에 산재한 그레이하운드 동호인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중간적 위치로서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레이하운드 경주는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현재 마카오에 있고 중국에서도 그레이하운드 경주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한국그레이하운드 경주협회가 조성한 ‘오수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파크가 정식 개장하고 14일과 15일에는 제 32회 의견문화제 기념행사로 숨막히는 박진감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그레이하운드 레이싱이 펼쳐졌다.

그레이하운드는 질주본능을 가진 견종으로 날렵한 체형으로 활처럼 휘어졌다가 화살처럼 튕겨져 질주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숨 막히는 환호와 희열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리게 하는 경기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