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영생교회 김재조 목사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초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14일 자녀들이 마련해준 팔순잔치 비용을 아껴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녀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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