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도권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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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도권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활동 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5.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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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유치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전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부안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기초교육과 정책설명회, 상담 및 집중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집중 상담 목표인원 30명 계획에 교육수료 인원 59명이 참가하고 정책교육에는 138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지점장으로 퇴직 후 진서면으로 귀농을 예정하고 참여한 오권태씨 부부는  “귀농의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도시민 유치활동 4회 운영으로 부안군의 정책, 특화작목 등에 대한 홍보에 기인한 이들의 결심과 실천의 가교 역할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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