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휘 구청장 “시민에게 감동주는 선순환 행정 실현”
‘완산구는 시민감동을 위해 과화만사성(課和萬事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과화만사성 프로젝트’는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보내고 있는 직장 동료간의 유대감을 높여,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적극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과족(課族)사진 촬영 게첨’,‘청백리(淸白吏) 탁구대회’및‘구청장과 수다의 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과족(課族)사진’ 촬영·게첨
◆완산구청장배 청백리(淸白吏) 탁구대회’ 개최
‘제1회 청백리(淸白吏) 탁구대회’는 직원간 체육활동을 통한 공동 관심사를 만들어 부서 내 유대감 제고와 부서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탁구라는 운동을 테마로 한 전 부서 참여의 체육대회이다. 부서별 2복식, 1단식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부서장과 20~30대 직원으로 1복식팀을 남·녀 혼합으로 2복식팀을 구성해 부서내 친목을 도모하고 5월초 대회일정을 공지후 6월에 예·결선을 실시한다.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인생 및 업무 고민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7급 이하 직원들과 터놓고 이야기하는‘구청장과 수다의 날’을 운영한다. ‘구청장과 수다의 날’은 평소 구청장과 가까이서 만나기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격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에 최락휘 구청장은 “인정을 받는다는 느낌은 더욱 힘을 내어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므로 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매일 아침 빨리 출근하고 싶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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