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과 직원 양파수확 일손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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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과 직원 양파수확 일손돕기로 구슬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6.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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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화산면 화평리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수확 돕기로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약 800평 면적의 양파수확을 같이하며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은 물론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더불어  농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양파농가 주인 김용전씨는 “양파수확 작업이 단순하면서 힘든 일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자기일처럼 발벗고 나서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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