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 쉬멍! 걸으멍!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육주일) 지역사례지원팀는 16일~ 17일까지 장애인 가족들의 상호작용 및 화합하는 시간으로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장애인가족캠프는 완주군보건소(박현선 소장) 방문보건팀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과 연계하여 더욱더 풍성한 가족캠프가 되었다.
특히 저녁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가족끼리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함께하고, 가족별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끈끈한 가족애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는 박모씨는 “평소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많이 웃고,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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