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장 마련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관장 정훈)는 2016 청소년어울림마당 군산유스페스티벌이 지난 18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실시되었다.
1부 행사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부스체험과 버스킹 길거리 공연, 나눔장터가 진행되었으며,2부 행사인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에는 예선전에 40여개팀이 참여하여 총 14팀을 선출하였으며, 하모니카, 그룹사운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필감빈(동고 2학년), 임우진(제일중 2학년), 허원준(동고 1학년), 강사랑(동원중 1학년) 총 4명의 청소년이 사회를 맡아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축제가 진행되었다.
메인 사회를 맡은 필감빈 청소년은 “청소년으로서 청소년 축제 사회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학업으로 인한 바쁜 일과중에도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축제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문화를 공유하며, 눈과 귀가 즐거운 경연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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