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7시30분, 정읍시립합창단 제59회 정기공연
정읍시립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59회(올해 상반기)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휘는 김동식, 반주는 서정희와 이수경이 맡는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그대 그리고 나’의 남성 2인조 인기듀엣인 ‘소리새’와 색소폰 연주자(정읍실용음악협회 메이플 빅밴드 색소폰 수석 연주자) 김일곤씨가 특별출연, 흥과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시장은 “성악 전공자와 성악에 소질이 있는 다수의 단원을 위촉, 단원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진데다 그간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린 만큼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지난 1985년 창단된 정읍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58회의 정기공연을 가진 바 있고 67회의 기획공연과 정읍시 주최 각종 행사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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