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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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6.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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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선도지구 활성화사업 시행

진안군 마령면은 지난 22일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주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환오)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식품부에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어 시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마령면의 경우 농촌중심지사업의 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마령면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자원과 테마 등의 잠재력을 살려 지역발전의 중심지(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면 소재지 경관조성, 테마가로 조성, 안전한 스쿨존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조준열 마령면장은“농촌중심지 선도지구 활성화사업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고 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진안군 및 농어촌공사) 등의 긴밀한 협조로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마령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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