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을 향상을 위한 정보화마을 주민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8일까지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은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각종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마을기업, 권역별농촌종합개발사업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서,
 
주민 스스로가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함은 물론 전자상거래(특산물, 체험콘텐츠 등록 관리, 배송, 고객관리 등)를 활성화하여 마을 핵심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수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군청 주민정보화교육센터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전자상거래, 스마트뱅킹,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작성, ITQ자격증(파워포인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교육을 통해 각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활성화 및 전자상거래 운영으로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