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기독삼애원 외 3개 기관에 물품 기증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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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기독삼애원 외 3개 기관에 물품 기증식 진행’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6.06.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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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국가공모사업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서동축제2016 기간에 수집된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24일 오전 익산문화재단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서동축제 기간에 수집된 물품과 지역사회에서 기증된 물품 3,200여점을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1톤 트럭 4개에 나누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관에 기증되었다.

주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인형, 쌀 등이며 기독삼애원, 시온육아원, 이리보육원, 보배정신건강센터 총4개 기관에 기증되었다.

익산문화재단 옆 창고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이수근)와 도서를 기증해 준 웅진다책 익산지점 국장, 기증받는 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했다.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 사업은 서동축제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익산시 생활개선 협의회,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IYF국제청소년 연합,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 원광대학교 스포츠 관리과가 물적나눔, 인적나눔(재능기부)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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