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장,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의 후원으로 국회와 산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혁인 중앙대 교수는 ‘새로운 패러다임 산업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농식품산업도 글로벌경쟁여건과 ICT산업환경 속에서 융합하는 혁신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농업인들이 혁신에 따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정운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기존 정부부처들이 행정관행에서 탈피해 창조혁신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면서 “산업융합이야 말로 창조혁신경제의 핵심적 전략인 만큼, 산업융합을 통해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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