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서울시 상생교류 ‘서로월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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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서울시 상생교류 ‘서로월장’을 가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7.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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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로월장’에 참여하였다.
 

서로월장(Seoul-Local 月場)은 '서울과 로컬이 매월 만나는 장터'라는 의미로, 매달 첫째 주 금~월요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는 상생교류 사업으로 지역자원의 전시·홍보 및 판매를 통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는 장터이다.
 
이번 장터에서 진안군은 부스 2동을 운영하였으며, 직거래사업단 부스에서는 홍삼제품과 수삼 등 진안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도심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진안군 홍보 부스에는 마이산을 비롯한 진안의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마이산 돌탑 쌓기 체험을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는 10월 12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2016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한 리플렛을 배부하고, ‘당신이 홍삼축제의 주인공입니다.’ 라는 과녁 맞추기 체험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로월장 참여는 진안군의 로컬푸드, 축제, 관광, 홍보, 기획 등을 담당하는 부서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장터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로 남한유일의 홍삼특구 진안고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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