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배비장전」 한바탕 걸판지게 놀아보세!
군산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예술단체가 주관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창극단의 대표공연 「배비장전」을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국립창극단은 1962년 창작이래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창극을 선보이는 단체로 많은 애호층을 형성하고 있는 국립극장의 전속예술단체이다.
정진인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양반의 허례허식을 꼬집은 풍자와 국립창극단 배우들의 국가대표급 희극 연기와 흥겨운 춤, 재담이 어우러져 올 여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 포복절도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금강방송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국비 공모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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