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5일 오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치안 Festival '제1회 유레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에게 칭찬받고 동료에게 인정받는’ 군산경찰의 조직목표와 방향에 걸맞는 각 부서별 활동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모든 참석자들과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경무과 강동구 경위 등 경진대회 참가자 15명은 각각 군산경찰 23년의 숙원사업 청사 환경개선,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풍속위반업소 정복 스토리, 완벽한 현장지휘로 골든타임 확보, 군산경찰을 알려라! 오늘의 군산경찰이야기 등 다양한 테마로 청중들에게 자신들의 업무성과와 기여도를 어필하였다.
 
특히 경진대회에 청중으로 참석한 경찰관 은 물론 경찰발전위원, 의경어머니 등 외부 평가위원 1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다득표 투표로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심사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이 날 교통관리계 이상철 경사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외사계 손효정 경사, 경무계 조성진 경사, 수송파출소 서수지 순경, 청문감사실 백민정 경사, 생활질서계장 이창엽 경감 등 총 6명이 득표순으로 입상하며 표창과 장려장을 수여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만족 치안행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만들길 바라며, 선발된 우수사례는 내부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이 가능하도록 부단히 홍보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