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라북도시사기 전국 좌식배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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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라북도시사기 전국 좌식배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7.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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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 선수단 고창군에서 실력발휘

 
제6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26개팀 400여명의 좌식배구 동호인들이 3개(장애인 남자부, 여자부, 일반부)부분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9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좌식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화합을 이루는 멋진 경기 펼치고 대회 후에는 세계가 인정한 고창군의 명소에도 꼭 들러 맛과 멋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장애인 남자부 ▲1위 인천광역시 좌식배구단 ▲2위 고양시 좌식배구단 ▲3위 서울SRC?정읍단이와풍이 좌식배구단, 장애인 여자부 ▲1위 광주어등 좌식배구단 ▲2위 서울SRC 여성좌식배구단 ▲3위 경남멋진?제주 여성좌식배구단, 일반부 ▲1위 전주전라 좌식배구단  ▲2위 대구천마OB 좌식배구단 ▲3위 고창고인돌?부안새만금 좌식배구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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