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강연의 꽤 적절한 만남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시선을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청년문화기획사 우깨’와 함께 6개월 간 ‘[청춘 내:일]내 일(Job)로 내일(Tomorrow) 하라!’를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일정에 들어간‘청춘내:일’은 자신의 꿈과 신념을 직업으로 이어나가는 연사의 강연을 듣고 그들이 추천한 영화를 보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풀어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마련하고,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한민국최초 무동력 무기항 무원조 요트세계일주를 성공한 김승진선장, 춘천의 인문학카페36.5의 홍승은대표, 이름없는학교 교장 송재한대표 등의 강연을 비롯해 <드림걸즈>, <가족의탄생>등 연사들이 추천한 인생영화를 함께 보며 인생과 꿈에 대한 영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연사들이 추천한 영화를 상영되며, 연사들과 함께 하는 강연형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청년문화기획사 우깨'와 함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063-282-7942), 우깨(010-6747-7878)로 하면 된다.
온라인신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goo.gl/forms/kVMpmhxbLycq13A02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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