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은퇴설계! 귀농귀촌은 농토피아 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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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은퇴설계! 귀농귀촌은 농토피아 완주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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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기에 맞춰 올해 처음 실시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

전북 귀농귀촌인구의 26%를 차지하는 완주군 ‘귀농귀촌’ 정책이 은퇴준비 세대에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18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재)노사발전재단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은퇴설계, 귀농귀촌은 농토피아 완주로’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업체와 연계한 귀농귀촌 아카데미교육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에 맞춰 완주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농업농촌활력 정책을 소개하고 구암현미쌀 두부공장을 창업한 전 귀농귀촌협의회 김민 회장의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퇴직 후 귀농귀촌 생활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강평석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완주군 농촌활력을 증진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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