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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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MOU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7.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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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 위해 손잡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이하 소리축제)는 1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소리축제 김승택 사무국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축제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소리축제는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인 ‘소리천사’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축제임은 물론, 통역 등 전문적인 요건과 자질을 갖춘 자원봉사 인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풍성한 봉사 인력풀과 노하우를 갖춘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소리축제는 즐겁고 건전한 자원봉사의 장으로서 모범이 되는 축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소리축제 김승택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소리축제를 만들어나가는데 꼭 필요한 존재”라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역시 축제기간 동안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부센터장은 “역사와 전통을 탄탄하게 다져온 소리축제의 일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자원 봉사 분야에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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