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상태바
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1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산면, 운주면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등 오는 8월 28일까지 안전관리 적극 나서

  완주군은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등을 운영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완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22개소에 안전관리 요원과 순찰요원을 배치하여 지도, 홍보 등과 함께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한다고 밝혔다.

 운영지역은 고산면 남봉교, 오성교 주변과 운주면 호성골, 호꼬배기, 금고당계곡, 옥계동 등 완주군 물놀이 인기지역으로, 각 대여소에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내 경고표지판 관리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오는 8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와 함께 고산면 오성교 인근에서 물놀이 안전집중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산면 등 10개소에 위험안내표지판 등을 새롭게 설치하였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어린이, 노약자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