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주을?김제부안지역위원장 26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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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주을?김제부안지역위원장 26일 선출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7.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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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최형재-이상직, 최규성-김춘진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과 김제시?부안군지역위원장 선출 경선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자들은 후보자 등록과 기호추첨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0일 경선 후보자 등록과 함께 기호추첨을 한 결과 전주을지역위원장에는 기호1번 최형재, 기호2번 이상직 후보가 김제?부안지역위원장에는 기호1번 최규성, 기호2번 김춘진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열람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했고  22일부터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선거인 명부를 확정해 사본을 후보자들에게 교부할 계획이다.

 선거운동은 전화홍보, 문자(음성, 화상, 동영상) 발송 및 전자우편 발송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번 지역위원장 선거는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선거인단 자격은 지난 1월15일까지 입당하고, 지난해 7월16일부터 올해 7월15일까지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이다.

전주을지역위원장 경선은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주비전대 미래관 3층에서, 김제·부안 경선도 같은 날 김제실내체육관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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