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향하는 어린꿈나무들의 축구대회
전북도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에서는 6월 17일 완주군 삼례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장, 내빈, 학부모 및 선수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생 축구 육성을 위한 ‘제10회 완주교육장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동복 완주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과감한 도전 정신과 변화하는 세상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서 강인한 정신력 함양을 통해 삶의 용기와 결단력을 학습할 수 있는 산교육이 될 것"이라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강화시킬 수 좋은 운동이다.”며 축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회는 17일부터 6일간 각 학교 운동장에서 예선 경기를 치르고 22일 삼례초등학교(11인제 축구)와 삼례중앙초등학교(7제 축구)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축구는 어린 시절부터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어린꿈나무 축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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