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현장형 이장회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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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쌍치면, 현장형 이장회의 호평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08.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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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쌍치면사무소와 순창농협 쌍치지점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해오던 이장회의를 야외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쌍치면 이장회의는 금평리 보평마을에서 마을이장, 영농회장, 기관·단체장, 면사무소·농협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농협 조영찬 상임이사, 전라북도의회 최영일의원, 순창군 의회 손종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방법과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병해충 예방법 등에 대해 논의 하는 등 농촌현안에 대한 전반적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무더운 날씨에 에너지 절약과 추령천의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 환경을 벗삼아 시원한 그늘 밑에서 개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또 야외 회의 시작 전 면사무소와 농협직원, 이장, 영농회장 등 회의에 참석한 100여명이 추령천 오물·쓰레기 수거 등 클린순창 운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뜻을 더했다.
 
진영무 쌍치면장은 " 앞으로도 야외 회의를 적극 실시하여 전달력을 높이고 이장과 영농회장, 직원간 화합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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