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미술품_진짜와 가짜전 개최
상태바
한국고미술품_진짜와 가짜전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6.08.07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8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한국고미술품_진짜와 가짜》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국고미술품 진짜와 가짜전으로 전주미술관 소장품뿐만 아니라 개인 소장가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시대와 수준 높은 고미술품의 진면목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는 진품과 가품, 영인본으로 나뉘며 각각은 동양화, 민화, 서예, 도자기, 목공예 등으로 분류하였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사대부 계층이 즐겼던 청자와 백자 중인과 서민들이 즐겼던 민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계층의 문화유산으로 진품 200여점과 가품 70여점이 전시 된다.

 또한 《한국고미술품_진짜와 가짜》특별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한국고미술품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8월 31일, 9월 28일 2회에 걸쳐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전주미술관 김완기 관장은 “ 단순한 유물로서의 관찰이 아닌 한국고미술품이 주는 친근함과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며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