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중국의료관광책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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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국의료관광책 유치 활동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8.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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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9∼15일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2016 한·중 무술문화교류축제’에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환자 중 중국 환자가 전체의 33%로 1위를 차지했으나 도내에서는 중국 환자가 11%로 저조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과 중국 산둥성(山東省) 스다오(石島)-군산을 오가는 여객선·국제여객선터미널 등에 홍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15년부터 추진한 중국 충칭시(重慶市)와 의료기술 및 환자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고 상하이(上海) 전북도 중국사무소를 통해 유치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외국인 단체 의료관광 유치를 위해 도내 병원과 의료기술 등을 소개하는 의 동영상, 가이드북, 리플렛, 지도 등을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로 제작했다.

도내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2014년 2,590명에서 2015년 3,935명(진료수입 69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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