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시·청각장애인용TV 무료보급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에 등록 된 시·청각장애인 및 눈·귀 상이등급자에게 음성안내와 자막설정 기능 등이 포함된 TV와 전용리모콘을 무료로 보급하는 것이다.
저소득층에게 우선 보급되며, 장애급수와 나이 등을 고려해 보급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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