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 주민현장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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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익산시지부 주민현장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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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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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박해상)은 27일 전북 익산시 성당면 두동마을에서 농촌사랑운동의 확산과 도농교류 1사1촌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익산시지부 관내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마을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박영일 부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이라는 특강을 통해 "도시와 농촌은 활발하게 교류할 때 서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마을에서 도·농 교류 사업을 추진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간의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도·농교류 우수마을의 사례발표 와 질의응답 , 주민화합 방안, 마을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지부 박충주 지부장은 "이번 마을 주민 현장 교육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 현장 교육이 확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농 교류사업과 1사1촌 자매 결연 사업 등을 통해 도시민 쉼터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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